청년내일저축계좌는 시작일 뿐입니다. 정부와 지자체는 청년들의 자산 형성과 취업, 주거 안정 등을 위해 다양한 제도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청년내일저축계좌와 함께 활용하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유용한 청년지원 제도 5가지를 소개합니다.
자격 조건이 중복되거나 연계 가능한 제도도 많으니, 놓치지 말고 끝까지 확인하세요!
청년도약계좌
2023년에 도입된 청년도약계좌는 일정 소득 이하의 청년이 5년간 적금을 하면 최대 5천만 원까지 자산을 형성할 수 있도록 정부가 지원하는 제도입니다. 청년내일저축계좌보다 장기적인 자산 형성을 목표로 하며, 고정 수입이 있는 청년에게 유리합니다.
청년월세지원
무주택 청년에게 월 최대 20만 원씩 12개월간 월세를 지원하는 정책입니다. 저소득 청년의 주거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인 생활을 도와주는 핵심 제도 중 하나입니다.
청년내일채움공제
중소기업에 취업한 청년이 2년~3년간 근속하며 일정 금액을 납입하면, 기업과 정부가 공동으로 금액을 매칭하여 최대 1,200만 원 이상의 자산을 마련할 수 있습니다. 청년내일저축계좌와 중복 신청은 불가능하나, 조건에 따라 선택하여 활용하면 좋습니다.
희망두배 청년통장 (지자체 지원)
서울시를 포함한 일부 지방자치단체에서는 별도로 청년 자산형성 통장을 운영합니다. 신청 자격과 적립 방식은 지자체마다 다르므로 거주지별로 확인이 필요합니다.
취업 후 학자금 상환제도 (ICL)
대학 등록금 대출을 받은 청년이 일정 소득 수준이 될 때부터 상환을 시작하는 제도입니다. 소득이 없을 경우 상환이 유예되어, 취업 초기 재정 부담을 줄일 수 있습니다.
이처럼 청년내일저축계좌 외에도 다양한 제도가 준비되어 있으니, 본인의 상황에 맞는 정책을 적극 활용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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