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자산을 늘릴 수 있는 대표 정책으로 청년내일저축계좌와 희망두배 청년통장이 많이 언급되고 있습니다. 두 제도 모두 저축금에 정부나 지자체가 일정 금액을 더해주는 자산형성 지원제도지만, 지원 대상과 조건, 혜택에서 중요한 차이가 있습니다. 아래에서 두 제도를 항목별로 비교해 어떤 제도가 본인에게 적합한지 확인해보세요.
청년내일저축계좌와 희망두배 청년통장 비교표
구분 | 청년내일저축계좌 | 희망두배 청년통장 |
---|---|---|
주관 | 보건복지부 (중앙정부) | 서울시 (지방정부) |
나이 조건 | 만 19세 ~ 34세 | 만 18세 ~ 34세 |
소득 조건 | 중위소득 100% 이하 | 가구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 + 본인 근로소득 기준 |
지원 방식 | 본인 저축 10만 원 + 정부 지원 10~30만 원 | 본인 저축 10만 원 + 서울시 매칭 10만 원 |
저축 기간 | 3년 | 2년 또는 3년 선택 |
지급 금액 | 최대 1,440만 원 + 이자 | 최대 1,440만 원 + 이자 |
신청 시기 | 매년 1~2회 공고 | 매년 상반기 (보통 6~7월) |
신청 방법 | 복지로 홈페이지 | 서울복지포털 |
나에게 맞는 청년통장은?
두 제도 모두 일정 소득 요건을 충족해야 하며, 중복 참여는 불가합니다. 서울시에 거주 중이고 꾸준히 근로 중인 청년이라면 희망두배 청년통장이 유리할 수 있고, 전국 단위의 보다 넓은 범위에서 자격 요건이 맞는 청년이라면 청년내일저축계좌도 적극 고려할 수 있습니다.
신청 전 확인해야 할 점
각 제도는 예산과 모집 인원에 따라 선발이 제한되며, 신청 시 필요한 서류도 상이합니다. 공고문 확인 후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해야 하며, 중도 해지 시 일부 지원금이 지급되지 않을 수 있다는 점도 유의해야 합니다. 보다 구체적인 조건은 복지로 또는 서울시 공지사항을 통해 최신 정보를 꼭 확인하세요.